마음에 힘을 주는 천사를 만났는가
안셀름 그륀 지음, 이효선 옮김 / 아니무스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내심 기다렸던 책이었다

다른사람은 진작에 받아 읽어 볼 수 있었는데 그 사람들중에서 나만 배송사고가 나서

2주 늦게 받아본다. 그토록 읽고 싶었던 책이 도착을 하여 반가웠다 ^^

 

책 제목처럼 실제로 내게 삶에 엔돌핀을 끊임없이 줬던 사람이 있었다

천사가 필요하기도 하고,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궁금함에 읽고 싶었다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책은 가볍고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았다

신부님이 쓴 이 책은

읽음과 동시에 마음의 여유와 평온함을 주는 천사들이 책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살면서 흔들리거나' 또는 '길 앞에서 방향을 잃었을때' 읽으면

거기에 걸맞는 천사들이 고개를 내밀어 나를 다독여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항상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내게 앞으로 이 책은 만난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마음먹어도 작심 3일 안될때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천사를 항상 곁에두고

천사가 알려준대로 해보려 한다. 그러다보면 내 인생도 즐겁고 반짝이지 않을까~^^ 

 

 

 

 

 

 

일상의 행복을 심어주는 천사들 中 미소천사 : 환한 미소 지어보기

테라스 수녀는 "미소는 사랑의 시작"이라 말씀하셨다

단지 미소는 지어 보이는 것만으로도 그 순간은 변합니다. 나는 소망합니다, 당신이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조급해하고, 업격해질 때 미소천사를 떠올리기를. 아무리 힘들고 초라해도 사랑하는 이의 미소를 보면 한결

마음이 노이고 행복해집니다.... 당신도 누구가에게 아이처럼 맑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세요.

다정한 미소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가장 튼튼하고 짧은 다리입니다.

 

불운을 희망으로 바꿔주는 천사들 中 비오는 날씨천사 : 빗소 산책 즐겨보기

인간의 마음으로 앞길을 계획하여도 그의 발걸음을 이끄는 분은 주님이시다 - 잠언 16장 9절

날씨는 일년 내내 몹시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날씨를 원망하는 대신 비 오는 날씨 천사와 함께

빗속 산책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는 비가 오는 날이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산에 오릅니다.

빗속에서의 등반은 정말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산이 머금고 있는 자연의 냄새가

훨씬 짙어집니다. 한결 신선해진 공기가 우리를 가마고, 토닥거리는 빗소리는 마음까지 다독여 주지요.

 

평온한 마음을 선물하는 천사들 中 낙다천사 : 타인의 시선 무시하기

" 왜 당신은 그렇게 낙담하는 거죠? 일이 좀 안풀린다고 무슨 큰일이야 일어나갰어요?"

" 타인의 판단의 잣대를 당신에게 그대로 적용하지 말아요. 당신이 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되,

  다른이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말아요. 다른 사람들이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인생 대신

  당신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인생을 살아요. 당신 자신을 믿고, 당신의 생각과 행동에

  확신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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