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 남자

내 남자 - 제138회 나오키 상 수상작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8년 12월

으음... 일본 소설의 특징인가 스포는 하지 않겠으나 굳이 왜 이런 소재를 갖다 쓴 소설에 왜 큰 상을 준건지 이해가 안간다 사실 이해하고 싶지도 않음ㅎㅎ 이런 것 까지 이해해야 하나 싶기도..ㅎㅎ

[100자평] 붉은 눈

붉은 눈 ㅣ 미스터리, 더 Mystery The 6
미쓰다 신조 지음, 이연승 옮김 / 레드박스 / 2014년 6월

일곱명의 술래잡기로 입문했었는데 이 분의 소설은 출간일 순서대로 읽는게 이해하기 쉽다고 해서 구해봤습니다 단편마다 느낌이 다른데 확실히 무섭다고 느껴지는 에피소드도 있고 재밌네요 미쓰다 신조 입문으로 딱인듯

[100자평] 유니버설 횡메르카토르 지도의 독백

유니버설 횡메르카토르 지도의 독백 ㅣ 미스터리 박스 1
히라야마 유메아키 지음, 권일영 옮김 / 이미지박스 / 2008년 6월

남의 일을 너무 충격적으로 잘 봐서 이 작가의 절판된 이 책까지 구해봤는데 이것도 비슷하게 충격적이다
일본은 진짜 또라이같은 공포를 잘 만드는듯 그냥 상식을 다 부숴버리는것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이야기들의 향연

[100자평] 죽지 못한 자들의 세상에서

죽지 못한 자들의 세상에서
전건우 지음 / 북오션 / 2022년 6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나오지만 결국 같은 세계관을 가진 좀비소설 가볍게 읽기 좋지만 한국인들의 정서를 잘 건드리는 극한의 상황에서 벅찬 감동을 이끌어내는 좀비소설
익숙한 소재를 가지고 나름 고심해서 쓰신게 눈에 보인다

[100자평] 잔혹 크래프트 死

잔혹 크래프트 死 - 잔혹 미학 살인 게임
최용진 지음 / 화약고 / 2011년 10월

작가가 가볍게 쓴게 티나긴 하다만 오징어게임이 생각난다 이런 유형의 창작물은 뭐 워낙 많이 쓰여와서 그다지 새롭지가 않긴 하다만 오겜보다 이게 먼저 쓰여졌다는거 하나가 신기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