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물밑에서
스즈키 코지 지음, 윤덕주 옮김 / 씨엔씨미디어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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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독성이 좋진 않다 지금은 잘 안 쓰는 단어라거나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서 사전찾아가면서 읽느라 좀 애먹었다 이해가 잘 가지않는 이야기도 있지만 표류선이 제일 공포스러웠다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고 일본인 특성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도 있다 색이 다 다른 이야기의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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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현대지성 클래식 37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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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문학의 고전이자 sf문학의 시초
과학자가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 괴물을 창조해낸다는 기본 설정은 다들 익숙하겠지만 영화나 만화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의 이 깊이를 전혀 담아내지 못했다 굉장하다 인간과 괴물은 종이 한장 차이다 괜히 고전이 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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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의 비극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아영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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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품성이 뛰어난 소설이 공포소설이라고 안 읽혀지기엔 사회적인 메세지가 너무 강렬하고 좋았다 더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 호러의 색을 지닌 훌륭한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최근 읽은 소설 중에서 가장 작품성이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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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수리공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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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작보다 두번째 이야기가 더 긴데 두 이야기 다 만족스럽다 장난감수리공은 진짜 기괴하고 충격적이다 정말 신선함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자는 시간여행이라는 sf적인 소재를 호러로 풀어내었는데 조금 어려웠지만 신박하게 재밌다 확실히 일본이 호러를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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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산책
조성면 지음 / 소명출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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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만 읽고 있는 저같은 사람보다는 소설책을 잘 읽지않고 제가 읽는 추리소설이나 공포소설을 폄하하는 아버지나 소설을 읽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만 고집하는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을거같은 책이네요 장르소설이 결코 천박한게 아니며 가치있는 문학임을 상세하고 자세히 기술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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