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읽을려고 산 게 아니라 선물하려고 샀어요! 다 읽진 못하고 대강 훑어 봤는데요,
전문 작가가 쓴게 아니라서 예리한 통찰력이나 재치있는 입담 같은 건 좀 아쉬웠지만,소박하고 수수하게 그냥 부담 없이 읽을만 해요!
제목만 봤을땐 신앙과 유머가 적당히 조화된 재미난 글일 줄 알았는데,기대엔 좀 못 미치는 듯..평범한 소재와 단순한 문장..그냥 범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