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극찬?

열정
산도르 마라이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2001년 7월

고전이라는 것은 인간 내면의 감성을 자극할수있어야 고전이라고 하고 명작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이책은 머랄까. 그런 내면의 감성을 전혀 자극하지 못한다. 스토리 라인역시.. 단순하다..물론 그 단순함속에 무언가를 내포하고자 한다. 그런 의도는 느낄수있다. 하지만 그 무엇은 전혀 와닿지 않는다. 특히 생략된.. 어떤 의미에서 독자에게 맏겨진 스토리라인의 나머지 부분은.. 머랄까. 무책임하다고까지 느껴진다. 스토리를 완성하지않고 이렇게 여지를 남기는것은 .. 지적 치장에 불과하다.

대중적인 만화..

대털 2부 20
김성모 지음 / 자유구역 / 2003년 11월

스토리라인을 점수로 매긴다면.. 10점만점에.. 2점..아니 1점을 줘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림에 점수를 준다면 3점. 그럼 왜 이만화가 모든 만화방에 다 ~~ 깔려있느냐.. 성인만화라는 이름에 가장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섹스장면과.. 마이너 세계의 요상한 것들.. 이것이 이 만화가 인기있는 비결이다. 머랄까.. 정통파가 아니라.. 기교파.. 아니..그것도 아니다.. 상술.. 만화의 진정함을 느끼고 싶다면.. '카이지'를 봐라

좋은책.

멋진 여성으로 변신하는 30가지 작은 습관
시마 카노코 지음, 김미정 옮김 / 주변인의길 / 2001년 9월

사실 우리학교에서의 교육은 문제가 많다.기초적으로 교육할건 안시키고 기껏 학교에서 교육하는거라고는 바느질이나.. 머 고무만들기 이따위것이나 시키니까.. 이런 책이 필요한거다. 이런내용이 가정책에 들어야가한다. 책에서 여성으로서 빛나보이기위한 사소한 것들이 나열되어있다. 사소한것.. 이것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편집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책이다.

부자는 제발빼라!!

부자들의 저녁식사
최기억 지음 / 거름 / 2003년 11월

부자.부자. 이런 종류의 책이 너무나 많이 나온다. 그래서 문제다. 부자라는 슬로건만 내걸먼 책이 팔리는 보증수표인가? 이책은 효과적인 대인관계의 형성.. 이정도의 제목이 가장 적절하고 독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어필하고있다. 하지만.. 역시 기획에 충시하려고 했는지.. 부자와 연계시키느라 오히려 ..글이 중심을 잃고있다. 부자라는 기획보다 본연의 구성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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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은 된다..

월급쟁이 때려치우고 창업하기
양찬일 외 지음 / 더난출판사 / 2003년 10월

창업을 하려는 샐러리맨들이 많고.. 자료는 없고 이 책은 좋은 자료가 된다. 물론 자료가 충분하지는 않으나 저자 나름대로 성공 사례를 분석해 놓아서.. 그나마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다만 주의사항등 팁들이 머랄까.. 와닿지는 않는다.. 물론 많은 기대를 한 내 탓이기도 할것같다.. 어쨌튼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은 가리워지는 그럼 느낌이 든다. 힘내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