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신세진 분이 있어서 어떤 선물을 할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먹거리를 찾다가 금방 없어지는 거라, 그만 두고,
책을 선물할 까 하다가 어떤 책을 좋아하실 지 몰라서 멈추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제가 받은 선물이 생각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중한 사람이 제게 준 파페포포 다이어리 였습니다.
1년 동안 좋은 일, 계획등을 쓰면서 항상 그 분을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저도 파페포포 다이어리를 그 분과 그 분의 연인께 선물하였습니다.
받는 분이 제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하셔서 선물하는 제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