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을 마지막으로 라바 수비대가 마무리 되었어요. 아직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커요. 역시나 내용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진행 되었어요. 몸개그와 엉뚱함이 함게 해서 내용을 더욱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책이라 아들도 여전히 즐겁게 읽어 나갔습니다 수달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면서 겪게 되는 내용이었지만 그들이 말을 하는 장면이 더 기억에 남아버린 아들군의 감상평이 역시나 였긴 했지만… 요즘 한 참 문제가 되고 있는 야생 동물의 먹이 부족, 서식지 파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교 수업과도 연계되는 책이라 소장가치가 있어 언제나 애정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