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키 빌랄의 니코폴
엥키 빌랄 지음 / 현실문화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내용적으로 '재미있다' 라고 말하지는 못하겠더군요.. 재미를 찾는다면, 차라리 베르세르크나 총몽을 보는 편이 괜찮겠더군요.(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일 수도 있겠습니다.)하지만, 그 뭔가 알 수 없는 내용도 (아랫분 말씀처럼) 결말을 읽고 나면 어딘가 이해되는 듯한 느낌에 자기만족을 할 수는 있는 정도 입니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가장 눈여겨 볼 것은 그림입니다. 정말.. 한 컷 한 컷이 일러스트라고 해도 좋을 정도네요..제가, 유럽에는 이 정도 퀼리티의 만화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다른 유럽만화를 찾아다니게 만든 장본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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