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레이놀즈 시리즈 3
피터 레이놀즈 지음, 김지효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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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잔뜩난 베티와 선생님.
선생님은 베티의 흰도화지를 보고 베티의 화를 풀어주려고 노력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용기내어 격려를 한 후에
한 '점' 을 받아냈다.
선생님은 '음....'이라고 했지만
그순간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아마 조금 실망했을지 모르겠다.
아니면, '이거다' 라며 쾌재를 불렀을지도 모르겠다.
베티도 용기를 내야 했지만 선생님의 용기도 필요했던 그순간!

아이를 바라보며 그 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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