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은 ETF와 주식으로 뜨거웠던 한해였던 것 같다. 쏟아지는 경제서적, 주식, ETF, 채권 도서들을 보면서 내 수준에 맞는 책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던 것 같다. 투자 고수님들이 쥐어주는 책들, 베스트셀러들을 보면서 도대체 이게 무슨말이지? 싶었고, 생각보다 2025년도에 출간한 신상 경제 베스트셀러일지라도, 자료는 2024년도의 자료를 써놓고있으니 무슨 괴담같기도 싶었다.
생각보다 주제에 대한 설명을 건너뛰고 곧바로 수익을 내는 방법, 손실을 줄이는 방법들만 실은 책들도 상당했고, 한국에 투자고수들이 이리도 많은가 싶을 정도로 어려운 경제용어들이 빼곡히 적혀 힘든 책들도 많았다.
주식시장에 입문하면서 국장, 미장이란 단어를 많이 들어보았지만 ETF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다. 지인이 상여금을 받을 때 마다 ETF를 사둔다는 소리에 그게 뭐지?라면서 주린이다운 표정을 지었고, 그제서야 ETF로 월 얼마를 번다느니, 자극적인 제목의 책들이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도 깨달았다.
하지만 그 많은 책들을 읽었음에도, 결과적으로 어떤 종목이 10년후에 몇 프로나 상승했는지 평면적인 수치상의 내용만 담겨있을 뿐 상세하게 1부터 설명해주는 책이 없었다.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 ETF투자는 설명부터가 몹시 친절하다. 정말 1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후다다닥 일힐 정도로 가독성이 좋으며, 이런 종류가 있고, 어떤 종목들에 주시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특히 경제서적의 목차를 보면, 저자가 하고싶으말과 내용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는데, 상당히 알차다. ETF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하루안에 ETF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