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 보면 빠져들 추리소설 얼굴들"누구도 사자가 양을 먹어 치우는 것을 죄라고 부르지 않는다. 나는 살인자로 태어났고, 살인을 하지 않는 나는 내가 아니다. 나는 나로 살아가기 위해 살인을 했을 뿐이다."자신이 타고난 살인자라 주장하는 '한바로'그 한바로의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끊고 낚시 칼로 목을 겨누어 잡아버린 13살 갸냘픈 소녀 '오광심'흥미진진한 도입부 부터 미스테리한 인물들까지!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멈출 수 없는 책이랍니다.📖 돈과 명예에 눈이 먼 자,타인의 고통에 무감한 자,오직 자신의 쾌락에 굴복한 자...선의 가면을 쓴 채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