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비급 환생 힘 있는 주인공 힐링 스토리.현실세상 머리아픈데 소설까지 고구마먹기 싫을때! 아주좋다.로맨스 중점보다는 우정! 의리! 가족애! 동료애! 아마 나중에 로맨스가 살짝 타지려나? 싶은데.... 일단없어도 뭐 괘념치 않는다... ㅋㅋㅋ 1권은 등장인물들 나이때문에 순한 맛 전개인 듯 한데,애초에 가볍게 읽을 시리즈가 나오는 레이블이긴 하지만조금 더 진지한 전개를 기대하며.... ㅋㅋㅋ몇군데 오탈자가 보여서 아쉬워 별을 하나 뺍니다. ㅋㅋ
사와무라 이치 작가는 히가자매시리즈 때문에일단 나오는 책은 다 읽어보고 있다.히가자매가 1순위! 이긴 하고... 아름답다추하다당신의친구를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는데예언의섬은 그처럼 긴박한 맛은 없지만저주에 대한 해석 자체는 내가 좋아하는 풀이대로 흘러가서그럭저럭 잘 봤다. 애착을 줄만한 캐릭이 없어서 아쉬웠지만..작가가 교코쿠나 미쓰다 팬인 걸 알 수 있었던 책. 팬.... 맞겠지? ㅋㅋㅋㅋㅋ작가 신간이 또 나왔던데 그것도 사봐야겠다.
2권을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지 예상하지 못해서너무 좋았다.1권에서만 만나기엔 너무 아쉬웠던 캐릭터들의숨겨진 면이 드러나는 순간을 마음껏 즐겼다. 봄~ 여름을 지나 가을, 겨울까지 쭉쭉 빠르게만나보길 기대한다. 1권보다 2권이 더 재미있었으니, 3권도 아주 기대 중!너무 무겁지 않고, 너무 가볍지 않고, 등장인물은 성격이 뚜렷하고 매력적인데다배경은 머릿속으로 잘 그려지기에가볍게 미스테리 소설에 접근하고 싶은 사람에게(나이 어린 분들에게도)추천할 만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