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읽기 좋다. 여러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작가님이 가차없다.동일본대지진으로 시작해서 구마모토 지진으로 마무리된점이 기억에 남는다.기적과 가차없는 현실이 버무려진 이야기.
표지는 발랄한데 내용은 전혀 .....이슬아 작가와 친분있는 사이였구나-이런 사람도 있구나-남들에 비해 세상 살기 어려운 타입들이 있는데, 이 작가분도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