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와 여경 두 캐릭터에 정이 가서 쭉 읽을 수 있었다.그 둘을 낳은 핏줄이 이어진 여자들과 이어지지 않은 여자들로인해 꼬이고 꼬인 실타래 같은 이야기탄탄한 구성은 아니지만, 스토리로서는 충분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