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 친구, 친구의친구 4명이 모여사는 집.내가 더 어릴적 가끔 상상했던 친구들과 사는 공상을기억에서 끄집어내 줬다.머리아픈 생활감 묻어나는 이야기가 빠져있고 몽글몽글한 판타지 섞인 ,모든 일이 좋은 방향으로 풀려가는 이야기라훈훈만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다만 소설이니까.... 라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