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거장들의 기도문 필사 노트 1 기도문 필사 시리즈 3
정요한 엮음 / 세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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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 노트들-

기도노트, 설교노트, 성경필사노트까지..


그러다 알게된 세움북스의 영적 거장들의 기도문 필사노트!


가끔 늘 같은 기도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던차에 보게 된 영적 거장들의 기도문!

나와는 다른, 그래서 그분들의 기도문을 보고 다시 기도하게 되는 너무나 유익한 노트-







왼편에는 거장들의 기도문이 있고, 오른편에 쓰게 되어 있는 구성이다.







사실 몇몇 거장들을 제외하고는 낯선 이름들,

이분은 누구지? 하던 의문도 잠시 오른편에 친절히 설명이 되어있다.


늘 기도노트를 옆에두고, 

거장들의 기도를 일단 한번 읽어본 후, 필사를 해본다.


영적 거장들의 기도의 모범이 나의 기도가 되기를 기대해보면서..

매일매일 필사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해보고 있는 요즘이다.


아이들을 보내놓고, 어떤 날은 재우고 난 후,

고요한 시간에 앉아서 그옛날 그분들의 기도를 읽어본다.

묵상하듯 읽고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은혜가 된다.


그리고 한자 한자 급하지 않게 꾹꾹 눌러 기도문을 적어본다.


마음에 감동이 오는 부분을 체크하고, 다시 한번 묵상하고,

그날 하루 나의 기도로 삼아 기도노트에 작성도 해보니, 기도가 풍성해지는 느낌이었다.

늘 나만을 위한 기도, 나의 가족만 위한 기도에서 조금 더 그 지경이 넓어지는 듯했다.


매일매일 다른 기도문을 읽고, 묵상하고, 필사하고..

어떤 날은 나의 기도로, 어떤 날은 중보기도로..

또 어떤 날은 그 기도문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하게 되면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이다.








기도문을 적어보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영적 거장들의 기도문을 적다보니,

그 동안 나의 기도의 패턴과 영역의 좁음을 느끼게 되었고,

그 기도문을 통해서 나만의 기도로 삼아보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해보기도하고,

그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중보기도도 해나가다보니,

바쁜 시간에 쫓기듯 쏟아내던 기도의 시간이 조금 더 잠잠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분의 음성듣기를 기대하게 되고,

더 풍성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듯해서 너무나 유익한 시간들이다.


아직은 매일 실천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시간들을 통해서 분명히 성장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이런 나의 기도가 

다음 세대에게도 본이 되는 모습이 되길..

감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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