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좁은 집에 쓰지도 않는 물건들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도 덩달아 쌓여간다. 더군다나 그것들 모두가 공짜로 얻거나길을 가다 주운 것도 아닌, 피 같은 돈을 주고 직접 구매한 것이기에 더욱 후회가 막심하다. 하지만 후회가 아무리 깊어도 생각과 행동이 바뀌지 않으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계획성 없는충동구매에 힘차게 제동을 걸지 않으면 소비와 후회를 반복하는 삶을 벗어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