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이 생겨도 최대한 그 사람에 대한 욕을 하지 않으려 했다. 그 마음을 언어로 바꾸는 순간 실체화되어 그 사람을 싫어하는 마음이 고착화되고 견고해진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이 구절과 정확히 일치하는 생각이었던것같아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