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마치며...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모습인데, 여기서도 뭔가 마지막까지 독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들었다. 누구나 하는 완독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일독을 축하한다는 말을 써놓고 체크할 수 있게끔 만듦으로써 독자에게 뿌듯함을 선사해준 것과 함께 처음의 '빠르게 2번, 느리게 1번 읽으세요.'를 의식하게끔 만들어 이 책은 적어도 3번 읽어야 하겠구나 하는 다짐을 굳건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니, 저 강아지가 이제는 과외 선생님으로 보이는것과도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다.
정말 이 <영어의 뼈와 살 Level Up> 책은 가볍고 빠르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처음에 내용이 다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서 붙잡고 있으면 이 책의 기본 취지인 영문법 뼈대 만들기에 조금 돌아서 가는거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살은 뼈대위에 붙이는 거 이기 때문이다. 비록 나아가면서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느다고 해도 일단 회독을 높여서 뼈를 튼튼히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위에 살을 올렸을때 정말 어디에다 살을 붙일지 고민같은거 하지 않아도 되기에 문장이 쉽게 만들어지고 긴 문장도 막힘없이 써질 것이다.
나도 아직 뼈대가 얇지만 3회 이상 체크하여 영문법 뼈대를 구구단 외우듯이 척척척 나올 수 있도록 굳건히 만들것이다.
좋은 책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체로부터 지원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