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사랑하다 DVD를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우리 소간지님이 열연을 해주시고 임수정양이 같이 나와주신 멋진 드라마지요. 소간지님은 여전히 무뚝뚝하기 짝이없는데 좋아하는 여자애에게만 이런 저런 모습을 슬쩍슬쩍 내 비춰주는 캐간지남입니다. 엉엉;ㅅ; 작정하고 여자 꼬실때는 정말 침이 주룩주룩 흘리게 하는 자태를 보여주시고, 우리 귀여운 임수정양을 대할때는 정말 더할나위없는 순진한 미소와 아직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랑하는 여자의 말에 비수를 맞으면서도 쓸쓸하게 웃어주어 여심에 크리티컬 히트를 날려 주셨습니다. 우리 돌팅이.라니요;ㅅ; 제가 그 돌팅이가 되고 싶어요. 임수정양은 정말 너무 귀엽더군요;ㅅ; 이미 외모에서부터 힐링파워가;ㅅ; 악악악! 벌써 미사가 끝난지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좋아 죽겠습니다.
마인탐정 네우로 13. 네우로도 인기투표를 했더군요. 당연히 1위는 네우로고 2위는 탐정아가씨입니다. 점점 네우로를 잡으려는 사이의 움직임이 드러납니다. 네우로는 갈수록 뭔가 비인간성을 조금씩 상실하고 있는 듯. 엉엉;ㅅ; 네우로의 천진난만한 얼굴과 사악하기 짝이 없는 얼굴이 오락가락하는 게 너무 매력적이에요. 뭐 이래저래 우리 탐정아가씨[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는 사정없이 사이의 감정적인 아이러니를 찔러주시는 군요.
아발론 페스티발의 열기는 점점 절정에 달하고
드디어 데빌스 웨이가 울려퍼졌습니다.
에디의 영상과 함께 울려퍼지는 곡이 하나의 정적같인 표현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ㅅ;
정말 분위기 죽여요; 이제 코유키들도 방해없이 자신들의 음악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작가님만 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