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는 예전에 지났지만 그래도 청소년 소설을 읽으면 어릴 때 생각도 나고 설레기도 합니다.
작가분이 선생님이시라 배경지식도 탄탄하고 등장인물인 학생들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무기력한 주인공이 배구를 하면서 의욕이 생기는게 좋았고 청소년 독자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