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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시의 라디오 방송국 2 - 하복 소녀의 마지막 메시지
무라야마 히토시 지음, 엔라쿠 그림, 박정철 옮김 / 출판미디어 율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오전 0시
오늘과 내일의 경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스튜디오에 나타난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자들이 오늘 밤, 라디오 전파를 타고 대기를 통해 당신의 집을 방문할지도 모른다.
첫 페이지에 이렇게 짧게 쓰여있는 게 너무 좋아서 한참을 들여다봤습니다.
읽기 전부터 너무 설레고 심야 라디오라는 게 왠지 근사하고 신비롭게 느껴졌습니다.
작가님이 아나운서여서 그런지 라디오 방송국에 대해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상상하면서 읽기 좋았고 주인공이 귀신들의 사연들을 들어주는 것이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편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