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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의 엄마 코칭
노유진 지음 / W미디어 / 2017년 2월
평점 :

사임당의 엄마코칭
W미디어 노유진지음
요즘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열심히 보는중인데
7명의 아이들을 키움에 있어 치우침없이
어질고 현명한 사임당의 교육관을 보면서
감탄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더랬다
그러다 이책 사임당의 엄마코칭을 만나게 되었다 ^^*
본명 신인선,중국 문왕의 어머니 태임을 닮겠다며
스스로 지은 호는 사임당 ,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자 시서화(詩書畵)에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사임당은 우리 어머니들과 똑같이 한 남자의 아내였으며,
일곱 남매의 어머니였으며, 양가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신 딸이자 며느리였다.
한마디로 슈퍼우먼 이었던것!ㅎㅎ
5백여 년이라는 시대를 앞서 살았지만 사임당은
우리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친정엄마처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위로해주고,
앞길을 인도해주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다.
사임당의 교육관을 통해 배우고 적용해보자.
이책의 저자 노유진님은 교육연구소
[노강의 참 아름다운 세상] 대표로, 여러 기업체는
물론 관공서, 대학 등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스피치와 리더십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임교수로서
성공하는 직장인들의 자기 경영 리더십,
일·가정 양립 교육 등을 통해 워킹맘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사임당의 엄마 코칭’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조력자로 함께 하고 있다.
이책은 사임당의 삶과 교육관을 통해
엄마들이 배워야할점들을 이해하기 쉬운 예화와 함께
전달해주기때문에 읽는동안 유쾌했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 좋았고 꼭 적용해보아야지
하고 밑줄도 그으면서 열심히 읽었다^^*
사임당에 대해 전에 알고있었던 일화들도 있어서
반가웠고 새로운 사실들은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으며 요즘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시청하며 이채을 같이 읽으니 그 시절의
사임당의 여자로서의 삶,엄마로서의 삶이 더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던 책 사임당의 엄마코칭..

생각보다 부정적이던 내게...
긍정과 부정의 법칙.
워낙 유명한 사임당의 일화인 묵포도이야기...
잔치집에 오려고 옷을 빌려입고 온 여인의 치마자락에
묻은 얼룩을 보고 당황하던 그때에
역발상으로 묵포도를 그려넣어 주위를 감탄하게
했던 그 유명한 일화 말이다.
그 일화를 통해 배워야 할점을 저자는 긍정과 부정의
법칙이라고 설명하는데....
심리학자들이 외치는 7:3 긍정 부정의 스코어
스피치도 꿈도 모두 7:3법칙이 통한다는데
문제는 부정의 3까지도 긍정화시키는 사임당의
대응방식을 통해 슬프고 당황스런 현실을 긍정의
힘으로 극복해내는 지혜를 배우자는 것!
언젠가 다가올 위기를 대처할 지혜를 가지고
그런사람은 위기가 곧 기회로 다가오기 때문이라는
저자의 힘있는 한마디!
질문은 관심이더라...
학기가 시작되면서 눈코뜰새 없이 바빠진
초등3학년과 적응하느라 애쓰는 초등 1학년
그리고 이제막 어린이집에 입학한 4살 막내까지
아침에 등교준비라는 대전을 치루고 나면
나에게 주어지는 포상같은 잠깐의 휴식시간.
그 시간이 지나서 아이들이 쓰나미처럼
들이닦치면 간식 챙겨먹이고 여느때처럼
공부방과 방과후 수업들을 다시보내고
오늘 하루어땠니? 라는 물음조차 못하고 지내는
하루가 참많은거 같다
어쩌며...바쁘다는 핑계와 여유가 사라져버린
나의 마음때문이려나?
이챕터를 읽으면서 괜시리 찔리게 되는
바쁜척 했던 나의 지난날들....
참..후회스럽더라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자신이 인정받고,존중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다시말해 부모가 아이들에게
물음표만 제대로 던져주면 아이들의 자존감은
상승합니다. 물음표 하나가 사랑과 관심,인정과 배려,
그리고 존중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p75.
후회는 이제그만.
바로 실천시작!
학교다녀온 아이에게 바로 적용했더니
아이 얼굴이 금새 밝아지면서
조잘조잘 학교이야기들을 쏟아놓기 시작하는데
세아이들이라서 시간이 좀 걸리긴해도
이런것이 아이키우는 재미!
질문은 정말 관심이더라!
아이는 엄마의 거울이라고도 하는데
엄마시간표라는 챕터를 읽으면서
많은반성과 후회,
사임당은 7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아이들을 재워놓고 새벽녁에도 책을 읽고
아이들이 공부하는 시간에도 같이 공부하는
모습을 통해 공부는 해야만 하는것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여기게 만들었던것!
지금으로 말하면 자기주도 학습인건가?!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이니까
아이들에게 책읽으라고 말만하말고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보여주기 식만이 아닌 내가 책을 읽으며
여가를 보는 모습이 바로 엄마시간표의 요점.
그리고 몸소 밥상머리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던
사임당은 식사중에 아이들에게 바른자세와
식사습관을 통해 교육하고 예절을 가르치는
일화를 통해 밥상머리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요즘 아이들이 많으면 둘,셋 외동아이를 키우는 집도 많아서
아이들에게 과잉보호랄까? 혼자서 굳이 할수 있는 일까지
부모가 나서서 다해주며 특히 우리나라 부모들은
외국의 부모들과는 다르게 아이가 잘 못하는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부모가 다 도와주며 응석받이로
키우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결국 부모는 아이의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을 다 가르쳐
주는 친절한 선생님이 아닌 나침반처럼 방향만을 제시할뿐.
나머지는 자립할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불친절한 선생님이 되어주자는 것이 나의 지론.
그러나, 인성교육에 있어서는 시각이 다르다
인성교육은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하고
또 아이와 많이 소통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시간이 식사시간이 가장좋다는 결론이다
그렇다고 심각하게는 아니고 밥을 먹고
잠깐의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 경험담을
들려주는 정도로서만.
잠깐의 시간이지만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결국 우리의 삶이 되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최고로 손꼽히는 여성화가이자 시인,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사상가인 율곡의 어머니
사임당을 통해 배우는 어머니 리더쉽,
사임당의 엄마코칭!
사임당 내비게이션을 통해 배운 자녀교육의 지혜,
이책 사임당의 엄마코칭을 읽으면 바로 이해되고
적용하기가 쉽다!ㅎ
아직도 사고뭉치 실수투성이 철없는 엄마이지만
사임당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을 살아간다면
그래도 먼훗날에는
어제보다 더 나은 부모가 되어있으리라.
부모라는 그 이름에 걸맞는 내가 되어 있으리라!
우리딸이 생각했을때 엄마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고
말해준다면 ... 여한이 없겠다만ㅋㅋ
그러기 위해선 사임당을 통해 배우고
이책을 읽고 또 읽고 노력해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