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가님들의 단편 모음집인데, 요괴가 나오는 동양풍의 글 모음이라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단편 여러개라서 재미없어서 좀 아쉬운 글도 있고 짧아서 더 보고 싶어서 아쉬운 글도 있는 게 단점인 것 같아요
전부터 이런 분위기의 글 많이 쓰셨던 작가님의 글이라 보게 되었어요. 킬러가 나오는 약간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글이고 재미있었습니다. 삽화 포함이래서 더 궁금했었는데 의외로 삽화는 그냥 그랬어요
약간 시리어스한 분위기에 여주가 구르는 차원이동물인데, 막 시원시원한 스타일이 아니라 지금 말고 다른 계절에 보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출간된 지 좀 된 글이라 약간 올드한 느낌도 있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출판사 작품은 왜 더 비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