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은 잘 모르겠지만 달콤달콤 달달했어요. 남주 대표님인데 이렇게 귀엽다니요. 여주가 한번씩 남주가 자기 사랑하는 것에 자부심인지 우월감 같은 것을 느낄 때마다 살짝 흐린 눈이 되었지만, 남주가 여주에게는 진짜 큰 복이라 그냥 그렇구나 이러고 넘어가게 돼요. 밝고 달달한 글이고 남주가 귀여워서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