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방식으로 잼나게 표현했어요. 그림도 이뿌고 악어는 치과에 가는게 두려워서 깜짝, 치과의사는 악어에 놀라서 깜짝하는 모습을 마주보게 표현했네요. 아들에게 읽어주면 반대쪽은 자기가 따라해요. 양치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어서 산 책인데 그것보다는 언어교육에 더 도움이 되는 듯..
말썽을 피운다는게 어떤건지 알려주는 책인데... 말썽꾸러기 아들녀석은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네요. 책속의 아이가 피우는 말썽이 그닥 잼나 보이지 않나봐요. 그리고 외국작가 책이라 그런가 정서도 약간 안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