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써도 되나요?
다른것 보다 제가 다음 분기에 출판될 장르소설을 봤더니 하인라인 책이 불새 목록에 있드라고요.
오!! 해피
아시모프의 천문학 입문이란 문고판 세로줄 책을 30년전쯤에 읽고 그때부터 SF팬이 되어 지금껏 살아오고 있는데 진짜 너무나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저변이 열악합니다. 번역출판물도 그렇지만 국내 SF작가들의 위상이나 솔직히 몇분빼고는 그 자질도 심히 걱정되는데.....
불새 출판사 사장님 초심을 잃지 마시고 SF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빕니다.
너무나 반가웠던 오멜라스도 결국 사라지고..ㅠ.ㅠ 이젠 믿을건 불새뿐입니다.
불새여 불새피를 마시면 영생한다던데...영생은 됐고 살아있는 동안 우리글로 된Sf 많이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