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 - 대한민국 미래의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투자법
정재윤 지음 / 다산3.0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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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요즘 가장 핫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점점 빨라지는 급변화는 변화 

이런 급변하는 변화에 적응하고 순응 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절박한 세상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듯 합니다.

경제와 관련해서는 10년 주기설이 있습니다.

1997년 IMF, 2008년 서브 프라임 모지기론, 그리고 2019년 ?

이런 세계적이 경제적 위기때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합니다.

4차 산업혁명과 10년 주기설이 겹쳐지고 있는 지금 

미래의 재테크 전략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대비해야할 시점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싶었어요.

곧 다가올 현실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대처해야 할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할지. 


이 책의결론은 

로보어드바이저 실전 투자 입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듯이 점점 진화해가고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확률적으로 좀더 체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이 책의 저자를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쩌면 맞는 말인거 같아요.

인간보다 좀더 똑똑한 인공지능이, 미래와 현재를 분석해서 확률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그 예측의 정확도를 좀더 올리는 것이 내 재산을 잃지 않고 지키면서 하는 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중간중간 우리의 위기때 일어났던 경제적인 사건들에 대해 분석해 줍니다.

우리는 저금리 시대에 높지도 않는 이율에 위험한 배팅을 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맞는 말인거 같아요.

2% 금리 시대에 4% 금리를 주는데, 4% 를 받으면서 내 돈을 다 잃을수도 있는 파생상품의 위험성을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저도 그 말에 공감합니다. 실제로 잃는 투자를 많이 해 봤기 때문에 이제는 저도 금융기관에서 직원이 권유하는 상품은 되도록 사지 않습니다.

내가 알아보고 찾아보고 내가 가입하고 싶은 상품 위주로 구입하지, 금융기관직원이 권유하는 상품은 들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 책에서도 변액보험, 펀드, ELS 등의 상품들의 문제점을 열거 하고 있습니다.

변액보험  상품들은 수수료가 높고 상품에 대해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들면 들수록 손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외치던 장기투자 펀드도 10년째 마이너스인 상품이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저도 10년째 마이너스인 펀드를 가지고 있기에 이 말이 더욱 공감이 되더라구요.


급변하는 사회 

재테크 방법은 잃지 않고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거 같습니다.


미래 재테크에 대한 속시원한 답은 못 얻었지만, 중간 중간 내용에서 재테크에 대한 이해, 상식을 늘릴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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