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명작 (전31권)+어린이 세계의 동화 (전15권) -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아 온 명작만을 엄선!
계몽사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목동과 공주

 

베히슈타인 지음

세르지오 그림

 

공주님을 아내로 맞으려고 온 나라 안의 젊은기가 궁전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중에 목동 아우렐리오가 공주님과 결혼하게 되는데....


 

책의 첫페이지에 제목, 작가, 그림작가, 그리고 이야기의 전체적인 줄거리가 나와있습니다.

 

 

온나라안의 젊은이가 공주님과 결혼하기 위해 모여들어 임금님이 낸 문제를 풀고 시합을 하는데

목동인 아우렐리오가 언제든 일등을 합니다.

임금님과 공주님은 목동 아우렐리오가 일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어려울 문제를 내고..

 

이 장면은 목동인 아우렐리오가 토끼 100마리를 잡으려고 뛰어다니는 모습입니다.

 

100마리의 토끼가 모두 다른 모양, 다른 방향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을 사실적을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어요.

그림만봐도 무슨 그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통과한 아우렐리오

아우렐리오가 모은 토끼 100마리 중 한 마리를 빼앗아 가기위해

임금이 직접 농부 차림으로 변장하고 당나귀를 끌고 아우렐리오를 찾아가서

당나귀한테 뽀뽀하고 토끼 한마리를 뺏아아가는 장면입니다.

 

 

 

 

 

모든 문제를 통과한 아우렐리오에게 다시 방을 가득 채운 빵을 다 먹으라는 문제

이 문제에서 아우렐리오는 피부를 불어서 생쥐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 사실적인 그림이여서 살짝 징그러워요

ㅋㅋㅋㅋㅋ

 

 

 

모든 시험을 통과한 아우렐리오에게 공주와 왕은 마지막 시험으로 모두를 웃겨보라고 합니다.

어쩌면 아주 어려운 문제,

하지만 아우렐리오는 당황하지 않고, 공주와 왕의 변장 사실을 재밌게 이야기 합니다.

 

 

 

 

아우렐리오의 재치에 임금님은 공주와의 결혼을 허락하고,

공주 또한 처음에는 목동인 아우렐리오가 싫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아우렐리오의 매력을 알아가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입니다.

 저 또한 너무 오랫만에 읽어본 목동과 공주입니다.

유니는 처음보는 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재밌게 잘 보더라구요.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무슨내용인지 묻고, 생각하고..

 

재밌게 즐겁게 읽었답니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하고 물으니

"교훈이, 뭐야? "하고 묻네요.

 

 

어려운 일이 있어도 생각해서 방법을 찾고,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 !

 

이렇게 결론을 내린 목동과 공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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