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옳다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 나르시시스트, 고집불통, 기분파와 얼굴 붉히지 않고 할 말 하는 기술 28
마리테레즈 브라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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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_어떻게 하면 고집불통을 앞에 두고도 뚜껑이 열리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상대가 우리 생각을 받아줄까? 우리의 제품과 제안과 정치적 견해를 수증해줄까?'모난 돌' 일 수록 '정'으로 때려서는 답이 나오질 않는다.


🔖p.9_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늘 생각이 같은 사람하고만 촉각을 곤두세워 섬세하게 소통한다면, 우리는 비판력과 대화 능력을 잃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며, 상대를 설득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기회를 잃고 말 것이다. 


🔖p.29_미국 작가 조쉬 빌링스는 말했다. "바보가 자기 잘못을 깨닫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멋대로 하게 내버려두는 것이다." 상대를 바보 취급하라는 말이 아니다. 구체적 질문을 던지라는 말이다. 질문은 상대의 각성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잘못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한다.


🔖p.40_병원에서 조사를 해봤더니, 의사들이 환자가 말을 시작하고 평균 15초 만에 말을 자르는 경우가 69퍼센트나 됐다고 한다. 환자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하게 내버려두어도 평균 64초밖에 안걸리는데 말이다. 시간이 촉박한 의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도 늘 상대방의 말을 자른다. 특히 상대가 나와 전혀 다른 의견일 때는 더욱 그렇다.


🔖p.55_수용이 과하면 자기 의견을 입 밖으로 내지 못하는 '굴종'이 된다. 평화를 너무도 사랑하여 어떻게든 갈등을 피하려고 애쓰다 보면, 상대를 이해하는 데에만 혈안이 된다. "그래, 이해할 수 있어. 그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 하지만 이해한다고 해서 반드시 상대 편을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사회생활을 해봤다면 아니 인간관계에 조금이라도 갈등이 있어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반듯이 읽어볼 필요가 있는 지침서가 되어 줄 책이다. 상대의 오만함도 파악할 수 있는 대화법도 물론이고 나 또한 어떤 화법을 구사하고있는지 뼈를 때리는데 자기계발서를 읽다가 웃는 경우는 또 처음본다ㅋㅋㅋ 이런 도서는 읽다가 왜 나만 바뀌고 노력해야해? 느낄 수 있을꺼같지만 이 책은 그게 아니라 모지랭이 상대로부터 나를 방어하는 처세술까지 알려준다. 


✔︎밑줄을 너무 많이 칠 수 있으니 주의요망‼️


📢연봉협상 면담하러 들어가기 전에 읽으면 좋을 책❗강추❗


◆ 이 도서는 @갈매나무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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