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권이 출간되었어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권 : 삼형제의 세 가지 유산
옛날느낌? 가득한 정겹고 귀여운 그림체와 내용들로
즐겁게 읽으며 교훈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번 삼형제의 세 가지 유산편은
삼형제의 아버지가 유언을 하며
놀라운힘이 깃들어있는 유산을 남깁니다.
1️⃣ 첫째에게는 복숭아나무 지팡이
2️⃣ 둘째에게는 놋쇠방울을
3️⃣ 셋째에게는 흑으로 빚어구운 동자인형을 주고
숨을 거두고 말았어요.
삼형제는 유품을 가지고 고향을 떠나던중
세갈래길을 만나자 맏이가 제안합니다.
같이 있다간 서로 먹고살기 힘들어질것이니
각자 헤어져 제 살 길을 찾아보자고요~
그리고 성공하면 여기 이 자리로 돌아와서 집을 짓고 모여 살기로 하고
세 갈래의 방향으로 헤어집니다.
과연 이 형제들은 약속대로 모두 모여 함께 살 수 있을까요?
삼형제는 떨어져 있는동안 각자 어떻게 살았을까요? 🤔
잠자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은
민담집~
초등언니야인데도 아직
잠자리에서는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걸 좋아해서
민담집 시리즈를 주로 읽어주곤 한답니다 :)
몇번을 읽었는데 벌써 28권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