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 때, 아직 어린 나의 자녀에겐 부적합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아이와의 소통은 아주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공든 탑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책을 참고로 아이와의 소통에 문제가 되었던 점을 수정하여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 거듭나는 부모의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1.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예전 우리 기성세대의 부모는 어땠나.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로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 충고하고 판단하고 평가하여 결론 내리도록하지 않았나. 이 챕터에서는 반발심을 불러올 가능성이 큰 이러한 자서전적 반응보다는 부모가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 아이와 소통함을 권한다. 2. 나는 어떤 부모인가?두번째 챕터에서는 DISC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며, 유형에 따른 부모와 아이의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불량부모와 우량부모에 대한 특징을 비교하며 독자로 하여금 본인의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 또 수정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고찰한다. 3. 따라하고 실천하는 코칭 스킬4. 내 아이를 위한 코칭법상기의 챕터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것은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할 것과 신뢰하는 것이다. 이번 챕터에서 상기의 내용에 더하여 '부모 성찰 코칭대화', '사회성의 많고 적은 아이의 체크리스트' 를 통하여 더 세부적인 참고모델을 제시한다. 5. 기적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위기 상황별 대화법총15가지의 사례배경과 일반대화예시 스크립트, 그리고 코칭대화예시 스크립트, 부모코치되기 더불어 코칭팁을 통하여 세부적인 조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