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 쑥쑥~ 아기 마사지
야마다 미츠토시 지음 / 리스컴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엄마와의 교감으로 아이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에 대해 공부해 보자.

포유류중에서 인간만이 미완성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그런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긴 하지만 완전한채로 태어나는건 확실히 아니니 패스 ^^

3살이 되기전까지 아이는 많은 것들을 배운다

뇌도 3살즈음되었을때 발달이 가장 활발하고 거의 완성된다고 하니

아기때의 성장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것임은 확실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스킨십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마구잡이로 하는 스킨십, 즉 마사지가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아기가 사랑을 느끼고 안심할수 있는

그리고 체액순환이 원할하게 이루어 질수 있는 테크닉을 배워볼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어느때에 적절한 마사지를 해야 하는지 말이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상황, 또는 피해야 할 상황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피해야 하거나 주의해야 할 경우를 염두해 둬야 한다.

아픈곳을 자꾸 자극을 주게되면 덧나지 않겠는가.

요령없이 지식없이 하는 마사지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귀여운 삽화로 부위 마사지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신체 부위마사지뿐만 아니라 어떤 일상상황에 대한 고민도 해결안을 제시한다.





이를 테면 한방향으로 눕거나 해서 머리모양이 찌그러 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부모가 많다.

나 역시 아이 두상이 찌그러지는게 염려되 자다가도 몇번이나 일어나 방향을 바꿔주곤 했지만

항상 헛일이 되고 했다.

아이가 고집스러울 만큼 한 방향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부모에게 마사지방법을 제시한다.

그 외에도 소화불량일 때, 밤에 자주 깨서 울때, 예민할 때, 키가 작은 것 같을때 등등.

그 중에 요즘 나의 고민중 하나가 아이체중이 더이상 늘지 않는것인데

그에 관련된 마사지방법도 있다.

즉, 발육을 도와주는 마사지법도 있는것이다.

단시간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마사지가 만병통치약이라는것은 아니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단지 아이의 증상과 상황, 그러한 것들에 도움이 될만한 방법중 하나가 마사지가 있다는것이다

참고사항이라는 것이다.

안 해서 손해가 되는 일이라면 당연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것도 아니라 잠시 잠깐 아이와의 놀이처럼

기분좋게 하는 마사지..

엄마로서 엄마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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