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패션 : 다이아포닉 심포니아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유우지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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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지님의 1부 패션을 읽고 2부 다이아포닉 심포니아 이 책은 물론 패션을 읽고 그후의 일레이와 태의를 보고 싶어서 읽은것도 있지만 리뷰들을 볼때마다 나오는 도청기 사건과 북어국 이야기를 다들 꼭꼭 보라는 리뷰에 이유는 써져있지 않고 꼭 보라고 하니 궁금해서 정말 궁금해서 읽고 아~ 이래서 그 부분은 꼭 읽어보라고 한거구나라고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그 궁금증을 이야기하기엔 재미를 너무 떨어트리고 호기심이 줄어들까봐 꼭 읽어보시라는 말만.. ㅎㅎㅎ 우선 이번에는 엘레이와 태의의 부중보다는 크리스와 리하르트 비중이 더 커서 일레이와 태의의 이야기만으로 꾸려나가길 바라는 분들에게는 아쉬울지 모르지만 전 이렇게 긴 장편 소설에는 몇커플은 있어야 제맛이란 입장이라 좋았습니다. 특히 인생 저질공(많은 저질공은 있지만 애정하는 수랑 연결된 공중에서는 당연 최고 저질공)을 만났으니 이제 어떠한 저질공이 나와도 이겨낼수있을듯요. 비엘 소설 읽으면서 "수한정 다정공"은 봤어도 우리 일레이도 미친 광공인데도 태의에게는 은근한 다정공에 툭툭 내비치는 다정함과 사랑을 느낄때마다 우리 태의 그래도... 그래도... 다행이야를 외치면 많이 사랑받어... 그 사랑이 많이 버겁지만... 널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이 애미는 안심이다...라고 느끼는데 "수한정 개아가공" 이건 첨봅니다... 만인에게는 친절하면서 크리스에게는 천하는 삐------ 크리스는 정말 까칠 예민 난폭한데 왜 자꾸 마음이 쓰이고 안타까운지 정신과 마음의 안정을 주는 공을 만나서 행복했음했는데...ㅠㅠ 그래도.. 행복할거라 믿으면서... 행복해지겠죠... 유우지님의 공들은 대부분이 미친광공들이 많은게 특징인것같아요. 나바르의 연인의 최창견도 그렇고 종이한장의 장정한도 그렇고 그래도 결국은 다 수에게 빠져있는부분들이 다 비슷한듯하면서도 확실히 틀리니 정말 작가의 경력과 필력은 무시못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전 처음 접한건 플레이스투비였는데 이런 종류의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로선 패션을 읽고 잠깐 작가를 다시 확인해봤지요... 분명 같은 작가인데 뭔가... 완전 다른작가가 쓴듯한... 완전 확바뀐 글을 쓰는 작가님에 대한 기대가 커지게 되었고 그후  작가님의 글은 거의다 찾아보고 읽어볼정도였으니깐요~ 거기다 패션 드씨를 듣고 오메오메 완전 오~~~ 기대감 한껏 한마디로 유우지님글은 버릴게없다! 그리고 다시 한번 다이아포닉 심포니아의 핵심 북어국과 도청 이건 꼭 읽어보시길요~!!!!!!!!!! 그리고 태의야 항상 행복해야해... 태의가 약한게 아닌데 주변인들이 너무 강한데 그 개성도 강하고 뭐든 강한 인물을 다 어울어지게 이야기를 써내려가다니... 구간인데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드씨며 웹툰이 나오는 이유는 다 있겠지요! 유우지님 글 강추합니다~ 아직 패션시리즈를 안읽어보신분들이 있다면... 딱 한권만 우선 읽어보세요... 그럼 자꾸 다음권을 결재하고있는 자신을 보게될겁니다~

출판사평의 "지켜보고있다" 일레이... 공감합니다... 오싹 섬뜩하지만 다정한 일레이... 태의와의 알콩달콩(??) 연인다운(??) 이야기를 더 보고싶다면 나머지 스위트와 라가도 봐야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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