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도리를 찾아서 영어가 재미있어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
Steven Brown.조희 감수, AST Jr. English Lab / 사람in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읽기 · 듣기 · 말하기 · 문법 실력까지 올라가는

[사람 in] 영어로 읽는 도리를 찾아서


구성 : 본책 + MP3 CD(오디오 음원과 한글 해석 PDF  파일 수록)


니모의 아빠 말린과 함께 니모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던 도리.. ^^

사실, 도리는 아기때부터

돌아서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도 잊어버리는

깜빡깜빡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렸어요.

하지만, 착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누구를 만나도 단번에 친해져버리는 초특급 친화력과

어려움에 빠져도 용감하게 시도하는 행동력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답니다.


'도리를 찾아서' 에서는 니모 가족과 한가족처럼 살고있던 도리가

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가족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예요.


 

 

영화가 개봉하고 아이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찾았어요.

귀여운 니모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재미있는 바닷 속 캐릭터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그렇지만, 7살 꼬맹이는 도리를 걱정하느라 안절부절 못하며 관람을 했다는

웃지못할 추억이네요.


영화관에서 재밌게 봤는데.. 또

사람in에서 영어책으로도 도리를 만날 수 있게 해주셨네요.

엄마 욕심같지만.. ㅎㅎㅎ

이렇게 잘 만들어진 책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거겠죠?

​ 


살짝살짝 어려운 단어들이 보이지만.. ^^

영화로 재미있게 봐서인지.. 힘들어하지는 않네요.

​ 


12개의 Chapter로 나뉘어 있네요.

차근차근 1챕터씩 읽어나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귀엽고 친근한 도리의 바닷속 친구들이예요.

영화를 보고나서 보는거라..

책을 읽기가 훨씬 수월하겠죠??

​ 


Ready to Read

앞으로 어떤 내용이 나올지 간단한 소개로 시작해요.

내용을 알면 영어 문장이 더 잘 이해가 되겠지요?

​ 


 

이야기에 나오는 중요 단어를 미리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들 단어 공부하기 참 싫어라 하는데.. ㅎㅎㅎ

책장을 넘기며 자연스럽게 보니.. 좋네요.


QR 코드를 찍으면 단어와 본문을 들을 수 있어요.

디즈니에서 추천한 성우가 정확하게 읽어주기 때문에..

귀에 쏙쏙 잘 들려요.
 


영화속 장면들을 보면서 책을 읽으니..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떠오르나봐요.

​ 


어려운 문장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따로 정리를 해주셨네요.

​ 


READING SKILL UP!

문법도 잊지 않으셨네요.. ^^

어려운 내용이니만큼.. 아이들이 어려워 한다면

책을 다 읽고 봐도 괜찮으니..

꼭 이해하고 넘어가라고 하네요.

 


CHECK-UP

재미있게 읽었으니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도 알아봐야겠죠?

내용 이해 부분과 한글 문장을 영어로 써 보는 문제인데..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을 영화관에서 보고

그 감동을 가지고 책을 읽으니.. 영어로 읽어도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네요.

저도 요즘 귀여운 바닷 속 친구들을 한번 더 보고 싶어서

한장한장 넘겨보곤 한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

다른 책들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검색들어갔어요.. ^^

굿다이노나 주토피아도 아이들이 재밌게 봤던 영화들인지라..

인터넷 서점 나들이 한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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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질병과 건강 WHAT왓? 초등과학편 5
임정순 지음, 백명식 그림, 권오길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딱딱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과학교과서 WHAT(왓)?

초등과학편 질병과 건강


후끈한 날들의 연속이예요.

너무 더워 움직이기도 귀찮은 요즘.. ㅠㅠ

저희집 두 꼬맹이는 열감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수액에 항생제에.. 정말 힘겨운 나날이었어요.

아직까지도 완전히 회복된것은 아닌지라..

이렇게 더운데도..시원한 음료수, 과일은 물론이고...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도 못해.. 배로 힘든 기분입니다.


병이 걸리기 전에 완전한 예방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은 불가능한 일이니..

두 꼬맹이 앉혀놓고 '질병과 건강' 함께 읽으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알록달록 표지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겨..

책을 손에 잡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표현문구들이 시선을 확~~!! 잡아 끄네요..

몇 장 넘기지도 않았는데.. 하하호호 신났어요.


책을 읽으며 자신의 몸이 왜?? 어떻게 해서 아픈지....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그건 엄마 욕심이었나봅니다.

자신의 몸과는 별도로 책 속에 나오는 바이러스나 적혈구, 백혈구들이

그저 재미로만 다가오나봅니다.

​ 


차례를 보면

제가 알고 싶어하는 질문과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감기는 정말 왜 걸리는 걸까요?..

그리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감기와 싸워 이길수 있게 해주는

영양소에는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와 세균들..

그중에는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키는 병균들이 있지요.


우리 몸은 병균이 좋아하는 몸일까요? 싫어하는 몸일까요?

아이들은 지금 현재.. 열감기로 고생하고 있음에도..

싫어하는 몸이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ㅎㅎㅎ

병균이 무서운 존재라는 것은 아는게지요...


7살 꼬맹이가 책을 읽고 나더니..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운동도 하고.. 당근도 먹고, 양파도 먹겠다고 약속을 해주네요.

당분간은 먹기싫어도 조금은 먹어주겠죠?

이번 기회에 편식하는 습관도 고쳐졌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부려봅니다.



재미있고 웃긴 일러스트만 있는 책이 아닙니다.

살짝 오해하실까봐??^^

'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지식'으로

과학의 깊이도 더했다는것도 꼭 알아주세요.. ^^


큰아이가 책을 읽고 나름 책과 관련된 퀴즈를 만들었어요.

7살 둘째에게 풀어보라고 했더니.. ^^

눈만 크게 뜨고 도망가버렸어요..


재미있게 보고 나름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면

아이들에게는 좋은 책으로 기억되겠지요?


스토리텔링 과학교과서 WHAT? 시리즈도 모으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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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 - 천재 수학자 샘 로이드의 생각하는 수학 퍼즐 시리즈
샘 로이드 지음 / 바이킹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수학을 좋아합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수학'이란 글자만 보이면

눈길이나 손길이 따라가곤 합니다.


  '생각이 샘솟는 수학 퍼즐'을 보던 아이의 진지한 표정이 떠올라..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이 눈에 들어왔을

챙겨서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지난 100년간 미국과 영국, 유럽 전역의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익히는데  활용한 검증된 수학 퍼즐이라고 하니..

어떤 흥미로운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엄마인 저도 기대가 됩니다.

​ 


저자 샘 로이드는 현대 수학 퍼즐의 선구자이자 완성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해요.

기본적인 계산 능력은 물론이고 상상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우는데

셈 로이드의 수학 퍼즐만큼 좋은 교재는 없다고 하니

얼마나 기상천외한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엄청 기대가 됩니다.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에서 소개하는 문제는

2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어요.

첫번째는 잠든 두뇌를 깨우는 수학 퍼즐이고,

두번째는 생각의 숲으로 떠나는 수학 퍼즐로 40개의 문제를 담고 있어요.


잠든 두뇌를 깨우고.. 생각의 숲으로 떠난다..^^

굉장히 시적이지요.

하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당신의 머리를 쥐어뜯을 수도 있다는 사실!!.  ^^


 


처음 문제를 읽고.. 엥~~~??......멍!!!!~~~했었지요.

아이에게 "항상 문제 안에 답이 있다.

모르겠으면 문제를 열심히 읽어라 ~~"라고 말하곤 했는데.. ㅎㅎㅎ

막상 문제를 보고는 제가 멍!!~~했답니다.


문제를 다시 읽고 아~~하!! 했지요..


 


처음엔 책의 두께가 너무 얇아 아쉬웠었는데..

더 두꺼우면 안되겠어요.. ㅎㅎㅎ

지금보다 더 두꺼우면,

마지막 책장을 넘겨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릴 듯 해요.


 끝까지 재미있게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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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의 신 9권 (2018년용) - 초등 5학년,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 발전 계산의 신 (2018년) 9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매일 두 쪽씩, 하루 10분 문제 풀이로 계산의 신이 되자!

초등 5학년 9권 계산의 신


학년이 올라갈수록 소홀해지기 쉬운 연산..

그래서인지 실수도 잦고... 풀기도 싫어하는 존재가 되었어요.

이제는 실수했다고 "으이구~~!!"하고 넘겨버리기엔..

연산의 존재감이 너무나 큽니다.


어려운 문제 실컷 다 풀어놓고.. 쉬운 연산에서 실수를 해버리니..

그 아쉬움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어요.


 

 


매일 두 쪽씩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계산의 신이 될 수 있다니..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

계산문제는 정말 풀기 싫어합니다.

5학년 과정의 문제집도 말없이 풀며 좋아했는데.. ㅎㅎㅎ

연산 문제집을 내미니..이건 또 내켜하지 않네요.

​ 


계산의 신은

초등 1학년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기본부터 시작해

비와 방정식 기본과정을 끝으로 초등 과정을 마치게 됩니다.

 


9권에서는 약수와 배수,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배우게 되는데..

아이들이 실수가 많고, 많이 헷갈려하는 단원이예요.

그래서 더더욱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학습 관리표'를 작성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스스로 체크하다보면 실수도 점점 줄어들것 같고,

시간 안에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할 것 같아요.

 


계산의 신은

연산을 푸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아요.

핵심 포인트를 통해 연산 방법과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도와주니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는데 힘이 됩니다.

 


매일 2쪽씩 문제를 푸니..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네요.

아이가 거부감이 들지 않는 문제양이라 더더욱 좋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가 간섭할 수 있는 부분도 줄어들기 때문에..

학습의 양도 아이에게 맡겨야 하니 부담스럽지 않아야겠더라구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와 수학 퀴즈를 중간중간 만나볼 수 있는데

아이가 흥미로워 하며.... 이것부터 챙겨보네요.


초등 수학은 계산만 잘해도..  성공한거래요!!

계산의 신으로 꾸준한 연산 습관 잡아주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도 놓치지 않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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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 노릇 - 초등 4학년, 사춘기 아이가 두렵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도이 다카노리 지음, 박선영 옮김 / 예문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준비되지 않은 채 사춘기를 맞이한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한 10살 통과법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도이 다카노리 지음 / 박선영 옮김


'초등 4학년 사춘기 아이가 두렵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


두렵고 불안한 부모.. !!!!

콕집어 '너'라고 말하지 않았는데도.. 찔려서 그런지..더 눈길이 갔다.


초등 4학년 내 아이에게서 낯선 아이의 향기가 나기 시작했고,

덩달아 나까지 혼란스러움에 당황하고 있는 중이다.

첫아이라 그런지 태어나는 순간부터

가장 소중한 존재임에도 공부해야하는 어려운 존재였다.

이제 그 무섭고도 무섭다는 '사춘기'로 접어들려고 하는 아이를

감당해야하는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아이와 같은 또래의 엄마들을 만나면... 모두가 한목소리로 말한다.

요즘 아이가 변한것 같다고,

사춘기가 온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

엄마도 사람인지라 아이의 반항에 당황스러움을 느낀다고 말이다.

다행히 비슷하게 시작되는 아이들의 반항에..

우리 아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안심도 하면서 서로를 토닥이곤 한다.

그렇지만.. 그저 잠시의 위로일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하고..

공감만하고 끝나버리곤 한다.


그래서 이 책을 발견했을때.. 더 반가웠는지도 모른다.

모든 아이가 겪는 사춘기지만.. 모두가 똑같이 힘들게 지나가는 것은 아니니..

조금더 아이와 소통하면서 힘든 시기를 넘겨보고 싶다.

​ 


'반항하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마음 한구석에는 어떤 경우에도

엄마는 자신을 받아 줄 거라고 믿고 있다.'


'부모는 아이의 잘못을 야단쳐야지 싸워서는 안된다.'


'아이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요소는 다르다.

부모의 스킨십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귀찮아하는 아이도 있다. 집에 왔을 때 자신을 맞아주는 엄마가 필요한 아이도 있고,

즐거운 가족간의 대화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아이도 있다.'


'사춘기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기다려주는 것이다.

너무 다가가지도 말고 그렇다고 멀리 떨어져서도 안 된다.'


'아이가 대체 왜 이러는지 묻기 전에 나는 어떤 부모인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되고 지속적인 기준이다'


'칭찬은 아이에 대한 가장 깊은 애정 표현'


'구체적인 지시와 온화하고 단호한 말투

아이도 눈빛에서 부모의 감정을 알아차린다.'

 


'엄마는 아이의 영원한 안전기지'라는 표현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았다.

아이의 사춘기에 부모도 지치겠지만....

이 말만 기억한다면..

너그럽게 이 시기를 지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노트도 함께 했다.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읽고 열심히 쓰고 또 썼다.

앞으로 긴 시간.. 이 책과 함께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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