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10
심재규 지음, 김현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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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천재,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헝클어진 머리, 기발한 상상력!!

아인슈타인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마지막 인물로 만나봤어요.

 


표지만 봐도 "아인슈타인이다!!"지요?

호기심 가득한 표정과 헝클어진 하얀머리.. ^^


물리, 수학, 음악, 평화, 철학!!

아인슈타인은 음악과 평화를 사랑한 과학자로

다방면에 호기심이 많았던 인물이예요.

​ 


느긋한 토요일 오전,

한가하게 아인슈타인을 만나게 된 아이는 그저 즐거운가 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혼자서 미소를 짓거나,

고개를 갸웃하며 앞 장으로 돌아가기도 하면서

열심히, 아주 열심히 읽었어요.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다방면에 뛰어난 인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 


과학 = 호기심이죠.

책 속에 파뭍힌 아인슈타인을 보는 순간,

얼른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적을 만들고 전쟁 속에서 평화를 외쳤던 과학자!!

그의 일생이 생각보다 평탄하지는 않네요.

​ 


말도 느리고, 사회성도 떨어지는 아이!!

아인슈타인만 봐도

위인의 부모로 살아간다는 건 참 많은 인내심이 필요할 듯 합니다.

다행히 아인슈타인의 부모님은

끝까지 믿어주고 기다리며 그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관찰했지요.

​ 


'어린 시절 호기심은 상상으로 발전했고, 상상은 다시 질문으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그 질문은 더욱 발전해 또 다른 질문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어요.'


'나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없습니다.

단지 호기심이 많았을 뿐이지요.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호기심은 그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해답을 얻지 못할 때 두려움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불가사의한 세계에 대해 매일 조금씩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신성한 호기심을 잃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했던 아인슈타인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했고, 그것을 실행하려고 노력했어요. 
 


끝없는 질문과 호기심이 자신의 재능이라고 말하는 아인슈타인!!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특수 상대성 이론을 완성하고

일반 상대성 이론을 완성하기까지 특수 상대성 이론의 부족한 점을 10년을 더 연구했다고 해요.


끈질긴 노력으로 답을 찾고 발전해 나가는 아인슈타인의 삶의 태도를 보며

아이가 어떠한 것을 느꼈을지 궁금했는데..

 


독후활동으로는 답을 찾을 수 없었어요.ㅠㅠ


과학자가 꿈이라는 아이!!

언제나 자신은 상상력이 부족하다며 좌절하곤 했었는데..


'수학적 사고는 잘하는 반면 상상력은 부족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라는

아인슈타인의 글을 보고는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고 하네요. ^^

어떤 희망인지..앞으로 두고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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