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 있다면
와이즈만북스 HOW?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 를 만나보세요.
흥미로운 만화로 호기심을 살짝 살짝 건드려 주면서
교과서 속 과학 법칙들까지 생생한 현장감으로 기억하게 만들어 주는
묘한 끌림이 있는 과학 전문 학습서라는거!!~~~~
과학 좋아하는 아들의 엄지척!!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교과서 속 과학 영웅들의 생생 실험실 대공개
HOW?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재밌나봐요.
읽는 모습을 자주 보네요.^^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선대 과학자의
오류를 뒤집고
새로운 이론을 밝힌 과학자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런 그였기에 그의 이론과 관련된 많은 과학자들이 이 책에 등장하고
있지요.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타르코스, 히파르코스, 프톨레마이오스,
갈릴레이, 티코 브라헤, 케플러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과학자들은 물론이고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과학자들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 이론들과 함께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자의 모습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아리스타르코스'와 그의 제자가 알려주는 재미있는 가설과 실험의
세계!!
어려운 과학적 이론들을 이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싶게
눈과 머리로 쏙쏙 파고드네요.
자세한 개념 설명이나, 따라해 볼 수 있는 미니 실험을
책 중간 중간 '정보박스'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어요.
책을 읽고 지동설이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을 아이 나름대로
정리했나봐요.
지동설 의심과정, 천동설 완성 과정, 지동설 증명과정, 지동설
완성과정...
책의 흐름을 잘 파악하면서 읽어준 것 같지요?
근처 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의 날 행사로 만들어 보았던 '망원경
만들기'
책에 실린 '미니 실험'을 보고 똑같다며 신나서
찾아왔어요.
직접 만들어 보고 활용해 보니 더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인거죠.
앞으로도 HOW? 시리즈와
가설이 실험으로 확인되는 짜릿한 순간들을 함께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