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속도 - 업무 속도를 극한까지 올리는 스피드 사고의 힘
아카바 유지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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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에 길들어진 자는 마감이 가까워져서야 일에 속도가 붙는다.

일에 속도​가 붙기까지 정리가 되지 않는 머릿속에서 허우적거리다 

끝을 맺지 못하고 머리만 쥐어뜯기 일쑤다.

잘못 든 버릇은 쉽사리 고쳐지지 않고 그저 일에 치이고 지치기만 할 뿐.....

이런 내게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알려주고,

한다면 어떤 순서로 해야 할지, 각각 해야 할 일의 속도는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려줄 '1등의 속도'는 그저 반갑기만 한 책이 아니라

꼭 읽어봐야하는 책인 것이다.


 


지은이 아카바 유지는

 [0초 사고], [일주일 만에 작성하는 사업계획서], [머리를 긍정적으로 하는 습관]등의 저서를 집필했고,

'1등의 속도'를 통해 서류·자료의 신속한 작성부터 메일 정리, 논리적 회의,

효율 높은 커뮤니케이션 기술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업무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업무가 늦는 이유 중 상당 부분은 사실 '일을 바로 시작하지 않기 때문이다.'(p26)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미루고 미루는 버릇.. 알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이다.


한번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시작하면 '늦었으니까 좀 더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 늦추게 된다.

또한 늦기 시작하면 '이젠 나도 모르겠다, 손도 못 대겠어'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이 되어 일을 질질 끌게 된다.

일이 한 번 지연되거나 뒷전으로 밀리기만 해도 악순환이 시작된다. (p27)


맘 속에 들어왔다 나간것 같은 글귀들에 책을 읽는 속도가 붙는다.

어렵지 않은 설명이 눈에 쏙쏙 박히듯 머릿속에도 쏙쏙 들어온다.


1등의 속도를 만드는 8가지 원칙은 충분히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책상 앞에 메모해 두었다.


원칙 1. 우선 전체상을 그린다.

원칙 2. 지나친 완벽주의는 피한다.

원칙 3. 일의 핵심을 파악한다.

원칙 4. 선순환을 만든다.

원칙 5. 시도 방법을 좀 더 특별하게

원칙 6. 사전에 준비한다.

원칙 7. 한 발 앞서 나간다.

원칙 8. 온 힘을 다해 두 번 하는 수고를 피한다.


완벽하지 않으면서 완벽함을 꿈꾸는 아이러니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보니

두 번, 세 번 하는 수고마저 저지르는 것이 내가 처한 현실이고 딜레마다.

효울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업무습관부터 꼼꼼히 다시 읽어보고 실천해봐야겠다.

눈에 보이는 속도부터 올려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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