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 사느라 오랫동안 미루어두었던 꿈을 가꿔나가는 기회!
365개의 질문 × 5년 = 1,825개의 답
Q&A a Day for Moms
꿈이 있는 엄마의 5년 이야기
나의 꿈은 무엇일까?
두번째 스무살..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즐거운 것, 가고싶은 곳, 하고 싶은 일, 꿈꾸는 것...
내가 아닌 아이들과 연관된 것들..
온전히 나만의 것은 무엇인지 잊고 산지 오래다.
'엄마'라는 이름에 스스로를 가두고, 가끔 옛 추억이나 꺼내보며
지금의 삶에 그냥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다.

「꿈이 있는 엄마의 5년 이야기」 는
엄마로 사느라 오랫동안 미루어두었던 꿈을 가꿔나가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선물같은 다리어리 북이다.
오늘에 해당하는 날짜를 펼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5년간 같은날 같은 질문을 만나게 되는데....
5년이 지나야 완성이 된다.

나만의 이야기,
온전한 내 머릿 속 이야기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시작도 하기전에 설레임부터 맛보는 중이다.

'현재 여자로서의 나의 자신감은 어느 수준인가?'
여자로서의 자신감... 그것이 뭐였더라.. ㅎㅎㅎ
엄마로서의 자신감도..왔다갔다하는 중인데.. 참 난처하다.
'하루에 오롯이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하루에 오롯이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
기억나지는 않지만...일주일에 한번쯤은.... 그런 시간이 있지 않았을까?
'최근에 처음 경험해본 일이 있다면?'
최근에 처음 경험해본 일들은..모두가 아이들과 관련된 일들이다.
아이가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모두
엄마로서 아이와 첫번째로 경험하는 일이니까... ^^
'거울 앞에 서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내 자랑을 실컷 해보자'
'첫사랑을 종종 생각하는가?'
'아이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냄새는?
'요즘 아이의 관심사는?'
'아이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것은?'
'엄마로서 확고한 소신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 설레고 가슴이 뛰는가?'
가끔 질문들이 어렵기도 하고 난처하기도 하고, 쑥쓰럽기도해서
내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을까 걱정도 살짝 된다.
나이가 들면서 내 마음을 숨기는데.. 점점 익숙해지다보니..
날것으로 드러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렇지만 질문들에 답을 하다보면
대체적으로 여자인 나, 엄마인 나, 온전한 나를
들여다보기에 좋은 질문들이 많아서...
쑥쓰럽지만, 난처하지만 열심히 기록하고 싶은 욕심이 앞선다.

남편과 큰아이도 함께 시작했다.
아이는 3년 후면 완성이 되고 남편과 나는 5년이 지나면 완성이 된다.
3년 후에는 작은 아이도 함께 동참시켜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