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이른듯한
찬바람과 함께
4학년 1학기
수학 개념
기본서가 도착했어요.
개념서인데
쎈이라는 이름을
달고 짠~~!!
두~~둥!!
왠지 낯선 이 기분!!
쎈하면 문제 많고
어렵고~~
요런 편견 아닌 편견이 있던
맘으로써
4학년 1학기 처음 만나는 수학개념서로
개념쎈이라는
낯선 교재를 선택한 것에 살짝 걱정도
되고,
여하튼 엄마만 복잡한 맘으로 아들을
소환했어요.
쎈 교재들에 익숙해서인지
별다른 반응없이 교재를 펼치고 보는
아드님!!
요럴땐
기특!!기특합니다.
그러고 얼마 후!!
"엄마, 이거 0이 몇
개야?
으악!!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
초등학교 4학년!!
이제 큰일 났습니다.
1단원부터 큰수 등장~~
0이 아주 그냥~~~ 갈 길이 아주
멉니다.
시험없는 초등학교!!
아들의 마냥 즐거운 학교생활과 여유로운
엄마의 마음으로
초등 3학년을 보내긴
했는데...
그 때문인지
아들의 공부는 점점~~~ 아주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고..
3학년을 마무리한다고 생각하니 이제야
엄습하는 두려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고
했던가요?
초등 4학년은 요렇게 여유로운 마음으로만은
보내지 않으리라
엄마부터 살짝 다짐해
봅니다.
초등 4학년 수학~~
살짝만 훑어봐도 만만치 않다는
느낌!!
아들과 함께 개념쎈이 제시하는 수학 공부
7계명을 꼼꼼하게 읽고
수학 기초부터 확실히 챙긴
다음
심화과정까지 완주하는
걸로!!go!!
단원을 시작하기 전
공부할 내용을 체크하고 계획을
세워보세요.
개념쎈이 제시하는 일정표를
참조하면
워크북 활용까지 챙겨볼 수 있어 유용할 것
같아요.
개념서라서 그런지 문제 유형이 깔끔합니다.
교과서 개념을 정리하고 확인 문제를 풀어
보는 '기본 문제로 개념 익히기'
유형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는 '실력
문제로 유형 다잡기'
그리고 마무리 학습인 '실전 문제로 단원
마무리'
'쎈'이 맞나 싶은
널널함!!^^
편견은 이제 끝!!
교과서 개념을 사전식으로 잘게 세분화하여
정리하고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인트까지
콕콕 찝어서
야무지게 정리되어
있어요.
요렇게 정리하고 기본 확인 문제까지
풀면~
개념은 문제없을 것
같아요.!!
큰수가 되니 채점도 힘듭니다.
ㅎㅎㅎㅎㅎ이건 뭐!!
집중력이 필요한 단원인 것 같긴
하네요.
집중력도 집중력이지만~
개념서인데도 문제를 쉽게만 풀어 낼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숫자가 크니 함정아닌 함정도
존재하고~~
아들도 걱정은 되는지...
'개념쎈'은 지금까지 꼬박꼬박 풀고
있어요.
'개념쎈' 개념북으로 꼼꼼히 개념 잡고
워크북으로 다시 한 번 개념을 다지고
기본서로 넘어가야겠어요.
개념별 맞춤 문제가
한 번 더!!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지고 또 다지고 또
다져야 한다는 걸
중학생이 된 큰아이를
보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던지라~~
요런 워크북은 너무나
감사하지요.^^
'개념쎈'
이젠 개념서로도
'쎈'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념쎈' 잘 만나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