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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문학 종합 (시, 소설, 수필, 희곡)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ㅣ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초등국어독해 /
초등독해교재 / 초등국어문제집 / 독서논술 / 국어독해 /
초고필
초등학교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 그런지
부족하다 생각했던 과목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좋아하는 과목은 시키지 않아도 파고 또 파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없는데,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는 과목은 엄마가 챙기지 않으면
정말 엉망이 될 것 같아 신경을 쓰게
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가 어렵다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죠?
특히나 남자아이들이
더더욱 그렇다고들 하는데...
우리집 6학년이 그 중 하나가 될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들어 걱정입니다. ㅠㅠ
특히나 '소설'이나 '시'는
눈에 보이는 문장보다
보이지 않는 문장을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 걱정이 절로 됩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j/p/jpower27/image_7711759281540560242308.jpg)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초고필>
제목부터 가슴에 팍~~!! 와닿는 느낌입니다.
<초고필>은 초등 고학년 필수 시리즈의 줄임말로
비문학 독해 교재(설명문, 논설문, 비문학 종합)편과 문학 독해 교재(문학 소설, 문학 종합)분야로
나뉘어
총 5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비문학편은 그래도 아이가 챙겨 읽는 편이라
매우 걱정이 되는 문학편을 더 꼼꼼하게 챙겨보려고 해요.
문학
'종합'편에는 소설, 시 희곡, 수필 지문을 독해하는데 필요한
아홉
가지 유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25일 완성
계획표에 맞춰서 방학 중에 풀리셔도 좋고
기한을 늘려서 학기 중에
풀려도 좋을 것 같아요.
꾸준하게 푸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아 아이와
매 주 요일을 정해 풀어보기로 했어요.
소설을 읽고
가끔 엉뚱한 소리도 더러 하는 아이인데
이제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많이 진지하네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j/p/jpower27/image_3926869841540560242311.jpg)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j/p/jpower27/image_7613259051540560242309.jpg)
유형별 대표
문제를 풀면서
갈래별 독해의 기본 개념과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히고,
유사한 문제를 풀면서 독해 유형을 연습할 수
있어요.
앞에서 익힌
유형을 조금 더 긴 지문에 적용하며
독해 감각을 쑥쑥
키워줍니다.
지문의 전체
줄거리를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다양한 갈래의 글을 골고루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우리 집에 온 아이, 죄와 벌, 박씨전,
폭풍의 언덕,
베니스의 상인, 탈무드 이야기, 한중록, 왕자와 거지,
오즈의 마법사...등
다양한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그 마음에
듭니다.
이번 기회에 여기서 만나본 소설들을 완독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