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이름이예요.
특히나 가까운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경우엔
그 트라우마가 더더욱 강하고 길게 갑니다.
주인공 미나와 같은 나이인 우리집 아이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강해요.
얼마전 증조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는데... 그때부터
"엄마도 죽어요?", "아빠도 죽어요?",
"안죽었으면 좋겠는데..."
"엄마가 죽으면 나는
어떻해요?"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로 죽음에 대해, 두려움에 대해 쉴 새
없이 쏟아내곤 해서
아이에게 죽지 않겠노라고 수
없는 다짐도 했었답니다.
그래서인지 <꿈을 파는 요괴>를
읽게 될 아이가 살짝 걱정도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