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라 OYLA Youth Science Vol.4 -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
욜라 편집부 지음 / 매직사이언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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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개국이 읽는 어린이·청소년 과학잡지 욜라OYLA Youth Science


 

매 달 받아보는 과학잡지가 있지만

<욜라>처럼 눈에 콕 들어오는 새로운 잡지가 보이면 얼른 아이에게 보여주고

계속해서 읽고 싶은지 물어보게 됩니다.

<욜라OYLA Youth Science>는 2018년 3월부터 격월간 발행되기 때문에

년에 발행되는 권수가 적어 더 챙겨서 읽히고 싶은 과학잡지예요.


 


 

​환경과학자가 꿈인 아이에게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욜라 4호>

표지의 주제는 '쓰레기 위의 우리 집'이래요.

쓰레기와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인류에게 어떻게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그 해법을 제공하겠다니 얼른 넘겨봐야겠죠?

 

 


무엇이 환경을 위협할까?

20세기부터 인공고분자와 합성고분자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쓰레기 매립지에 엄청난 양의 인공고분자가 쌓였고,

과학자들은 자연이 제거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플라스틱에서 지구를 구할 벙법을 찾고 있데요.


고분자 시대, 이 엄청난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실사를 바탕으로 한 충격적인 사진은 아이의 시선을 붙잡기에 충분하네요.

 

 

 



한 번 잡으니 놓을 수가 없나 봅니다.

연달아서 과학자들이 자연을 보존하고 연구하려는 이유를 쏟아내니

'이런 잡지 또 없습니다'.... 분위기예요.
 

 

 환경에 이어 '우주 쓰레기'까지 다뤄주고 있으니

앉은자리에서 쭉쭉~~ 진도가 나갑니다.


이제 우주쓰레기가 지구도 위협하고 있다고 하니

이것 역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겠구나 싶어요.


 

 

 


<욜라>는 카자흐스탄어로 '생각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1%의 영재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수학, 과학, 사회, 역사, 기술, 철학, SF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데요.

즉, 과학논술과 영재교육을 아우르는 융복합 과학정보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이가 읽으면서 이런저런 호기심들을 내비치는 걸 보면

머리속으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과학잡지 <욜라OYLA Youth Science>

11월에도 챙겨봐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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