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에 발목 잡힌다는 거~~ 혹시 들어보셨나요?물론, 모든 아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심히 걱정되는 아들을 키우는터라 방학이 되면 수학은 물론이고 국어도 먼저 시작을 합니다.수많은 문제집 중에서 동아출판 '백점 맞는 국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가 원하는 문제집이기 때문입니다. 아이 눈에 쏘~~옥 들어온 문제집이라는 건 그만큼 아이 눈높이에 딱 맞는 학습서라는 거겠죠?
화끈한 붉은톤의 '백점 맞는 국어'는 한 권의 책 속에 시험대비북과 친절한 해설북이 숨겨져 있어요.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책장을 펼치면 젤 처음 표준 진도표가 등장합니다. 12주 진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방학부터 시작한다면 조금 빠른 예습을 진행 할 수 있을 듯 해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모두 소개되어 있으니 먼저 읽어보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다면국어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생각보다 읽은 책이 없는 아이를 위해남은 방학동안 '교과서 실린 책 읽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1단원을 호기롭게 들어가더니.. 생각보다 어려운가 봐요."어, 6학년 2학기 국어는 좀 어렵네."랍니다. ㅎㅎㅎ좀 푸는가 싶더니 핸드폰을 급하게 찾더니 QR코드로 짠!!
QR코드로 손쉽게 백점맞는 국어 온라인 수업을 듣기 시작합니다.이제는 수업을 듣지 않고는 힘든거죠.. ㅎㅎㅎ 이래서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이라고 하는가봐요.
저학년때부터 꾸준하게 '백점맞는 국어'를 풀어왔던 아이라 학습요령은 잘 알고 있어요.온라인 강의에 의존하기 보다는 먼저 문제집을 보고 스스로 풀어보려는 노력부터 하던 아인데..이번에는 본인이 생각해도 쉽지 않았던 거죠..^^
개념 찾기, 개념 잡기, 개념 알기, 내용 정리하기....반복 학습을 통해 개념은 확실히 다지고 갑니다.그렇게 탄탄하게 다지고 가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걱정 없이 풀 수 있어요.
처음에 어려워하던 아이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초를 다지고 반복 학습을 통해 개념을 탄탄하게 익히니문제는 정말 문제없이 풀어주네요.이래서 아이도 믿을 수 있는 '백점 맞는 국어'를 선택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