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 동양고전 슬기바다 4
주희 지음, 윤호창 옮김 / 홍익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소학을 읽으며

왜 조선시대에 어린이들이 소학을 배우는지 이해가 갔다.

유교를 본점에 두고 , 어떻게 행실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서 같은 책이다.

하지만 현대시점에서 재해석을 하자면 가부장적이다.

지극히 가부장적이다. 남자와 여자에 대한 역할분담 , 등

현대사회에선 전혀 맞지 않다. 그리고 부모님에 대하는 것이 과하다.

부모를 덜 사랑하라 이런게 아니라 ,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

또 이런 부분은 이렇게 재해석을 하고 받아들이는게 좋겠다.

란 부분 정도가 많다. 하지만 그 이외의

시대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지만

그 주어진 환경과 느끼는 감정들은

그때 사람들이나 지금 사람들이나 비슷하다라는 것을 느꼇고 ,

소학 덕에 배울 수 있었다.

 

기억나는 한가지 지침은

혼인은 상대방의 덕을 보고 결혼해야 하는것이다.

혼물을 보고 결혼하는 것은 오랑캐의 관습이라

그런 관슴이 남아있는 국가에 군자는 가지 않는다.

 

이것처럼 애초에 , 정말 잘못됬다 하는 것들은

왜 잘못됬는지조차 알려주지 않는다.

 

소학 한번쯤은 읽어볼만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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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2015 개정증보판, 실물경제의 핵심, 경제기사 속에 있다 300문 300답
곽해선 지음 / 동아일보사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글쓴이 생각으론 , 경제라는 것이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서 ,

그때 당시 현 경제관련 기사나 어드바이스 등 , 오래된 책들은 도움이 크게 될 것 같지 않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으로 인해 많은 생각이 달라졌다.

경제관련 업종을 꿈꾸는 글쓴이로서

수많은 경제 책들을 읽어봤지만

그동안 읽은 책들중에 손에 꼽을만큼 현실적인 정보들과

도움을 주는 것들로 가득하였다.

특히 경제 , 경기 , 채권 , 금융 등 이렇게 큰 부류로 나누면서

또 그 안에 세부적인 파트별로 나눠서 글을 쓴 것이 가장 좋았다.

그로인해 경제에 관심이 많든 , 적든

특히 초보자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임에 틀림이 없다.

시중에 나온 초보자들이 꼭 봐야할 , 도움이 되는 , 등등

이런 책들보다 100배 1000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내가 출판사사장이라면 다시한번 제목을 바꿔서

그대로 내고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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