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 - 웅크림의 시간을 건너며 알게 된 행복의 비밀
이덕화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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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함 속에서 느껴지는 생명의 힘!
웅크리는 것은 다 귀엽다니~!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했다.
문득 늘어져 있는 우리집 강아지를 보았다.
그러고 보니 늘어져있는 것도 나름귀여웠다.
결국 나의 눈빛에 사랑과 관심이 담기는 순간 모든게 귀여워 본인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참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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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쓴 편지
박경임 지음, 민정 그림 / 후즈갓마이테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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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있는 부적! 모두가 날 사랑해 부적이 왔어요. 받자마자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
너무 내성적이라 강아지 친구 하나 없는 우리집 강아지에게 줘야하나 생각중이랍니다.
열한살 반려견과 살다보니 ‘펫로스 증후군‘은 당연히 겪을거라 생각하고 지내는데... 이 책을 보니 걱정이 좀 덜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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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몽상가들 아름다운 지식 4
이자벨 심레르 지음, 최혜진 옮김 / 여유당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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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장면 넘길때마다 감탄이 나온다.
아름다운 선, 편안한 그림... 달빛아래 동물들의 꼭 감은 눈에서 포근함과 신비함이 느껴진다.

이자벨 심레르의 푸른시간에서 푸름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면, 한밤의 몽상가들에선 달빛에 쏟아지는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색을 느낄 수 있다. 소장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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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이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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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수영장>, <쓰레기통 요정>의 작가.

안녕달의 신작 [눈아이]



차갑게만 느껴지는 하얀겨울속에서 친구를 찾은 아이!


- 내가 더러운 물이 되어도 우리는 친구야? -

작가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귀여운 그림과 글을 느낄 수 있고 

가벼운듯 읽었는데 깊은 여운이 남아요.


> 아이뿐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작가 #안녕달

> 내 어린시절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안녕달신작

> 현재 나의 주변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 나의 #눈아이 는 어디있을까?


2021년 겨울.

눈아이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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