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세대 - 초고령사회를 읽는 법
이동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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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거부세대』는 상속과 노후자산을 바라보는 익숙한 생각에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그동안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쉬웠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가진 돈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무엇을 남길 것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돈을 단순히 ‘얼마나 많이 남길 것인가’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행이나 경험처럼 살아 있는 동안 누릴 수 있는 것에 돈을 사용하는 것, 자신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소비하는 것 역시 노후를 살아가는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거부세대’라는 표현도 흥미로웠다. 출생연도나 나이로 삶의 방식을 정해놓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직접 선택하겠다는 의미로 읽혔다.

상속, 노후자산, 은퇴 후의 삶을 생각하고 있다면 물론이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고 무엇을 남길 것인지 고민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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