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특강 언어영역 - 2007-1, 2007년 1월 29일 ~ 7월 15일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이번 학년 고3올라온 수험생입니다.
아래 간략하게 쓴건 외국어문제집 평가할때 썻던것을 카피해왔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외국어 영역 문제집은 다 풀어봤는데
언어영역은 현대소설3 과학기술 6 까지풀어본게 흠이라면 흠이긴하지만

제 언어영역 문제집 공부하는 스타일이 문학작품3 비문학3작품씩 한다는점에서 감안해서
거의 책 끝낸거나 다름없으니 평가에 지장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수험생의 취지에서 책을 다룬후의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결론적으로는 "만족"입니다.

일단 서론에 앞서, 근년도부터 직접적으로 수능에 ebs에서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합니다.그렇다고 한다면... ebs를 안풀어야하느냐?

생각해보십시오. 예를들어 언어영역에서 높은 정점에의 판매량을 기록중인
"오감도"나 "즐겨찾기"와 같은 문제집, 혹은 그 외에 외국어 영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있는 "특작"과 같은
문제집에서의 문제는 과연 수능에 직접적으로 출제가됩니까?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수험생들의 입담에 저러한 문제집이 오르내리며 고평을 받는것이겠습니까?

이유는 단 하나
"수능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수능의 "연습"에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럼 생각해보십시오.
보통 ebs에서 책을 집필하시는 분들의 지위는 각 유명학교 혹은 교육계 내에서 명분이 있으신분들입니다.

물론 출제자중 나이드신분들이 있긴있어 고리타분한 옛 스타일의 문제가 나오는게 흠이긴하지만

분명히 ebs 또한 위에서 열거한 문제집과 마찬가지로 "수능 연습에 도움이 되는 매력적인 문제지"
임은 부인할수 없는바입니다.

아무쪼록. 본론으로 넘어와서 책에 대한걸 말씀드리자면

ebs 언어 영역의 장점은

1) "가격대비 문제수"입니다.

국가에서의 지원을 받아 만드는 문제집이라 그런지 굉장한 두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만원이 넘지 않는
정말 값이 싼 문제집입니다.

2) "문제질" 입니다.

정말 운문파트나 비문학 파트, 
문제의 난이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문제집중에 "특작"이라고 들어보신분있으시죠?
저 또한 방학때 특작 비문학 영역을 사서 풀어봤습니다. -_-...

전 나름대로 다른애들보다 책도 빨리읽고 언어영역도 자신있는 편입니다.

헌데...저놈의 특작 비문학영역 푸는바람에...
괜한 자신감만 잃고 비문학 3지문(15문제) 풀면 2문제이상 틀리지 않던게
쓸데없이 감만잃어버려가지고 감찾느니라고 수고좀했습니다.

저런 문제집은 한마뒤로 "고난이도 문제를 냄으로써, 우리는 이런 수준의 문제를 낼수있으니
타 회사의 문제집과는 질이달라. ㅎㅎ 풀어보는게 좋을껄" 이러한 상책일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절대 도움안됩니다"

과언이아닙니다. 물론 이번 학년부터 언어영역 비문학지문에서
출제위원들이 문제 찌질하게(어휘선택이 적절치 않은거 죄송합니다) 안낸다는 보장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하게 주목할만한건 현재까지의 수능에서 출제된 비문학 난이도는
시중에 나온 문제집수준으로, 절대 그리 높지 아니합니다.
어렵게 느껴진다면 수험장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마인드 컨트롤을 못하는 1교시에
시험을 보기떄문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건데 괜히 어려운문제집 푼다음에
"아이 xx 난 왜이리 안될까... 짜증나네" 이런생각 가지지 마시고,
ebs에서 나온,혹은 시중에 저명한 문제집 많이 푸시면서 감잡으시길 추천하는바입니다.

3)"강의"
ebs 수능특강강의, 다른건 안봐봐서 잘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강윤순선생님이 지도해주시는 이 언어영역 문제집의 강의는 정말..정말인지 강의 괜찮습니다.

학원선생님 못지 않은 스킬도 가르쳐주시며 열정도 남달라 준비도 많이해오시는분이십니다.
혹 약한 파트가있다면 그 파트만 골라보시면서 내공을 쌓으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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