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물이라고 마냥 포카포카 하지 않고 배틀물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지루하지도 않고 매력적이에요. 매운맛의 청춘물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공이 수를 너무 사랑하는 작품이라 좋았어요. 공이 수를 사랑하는데 수가 매력이없으면 서사가 이해가 안가고 ??? 상태 되어서 탈주하는데 수가 매력적인 군부물이라 좋았어요. 글이 꾸밈이 많아서 적응도 필요하고 읽기 쉬운 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토리나 서사적인 면에서 만족했어요. 그렇지만 글의 꾸밈이 좀만 덜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남네요.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