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좋아서 샀는데 취향인 키워드가 아니다 보니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글이었어요. 키워드 취향이신 분들은 너무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아요.
십이지라는 설정이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등장인물이 하나 둘 늘어나는데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매력적이고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 판소같은 매력이 넘쳐서 좋았어요.